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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사회경제적 조건이 취약하고 건강상태가 나빠 의료이용에 대한 필요도가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건강검진은 대상자가 검진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상자의 의료이용 특성이 건강검진 수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의료이용의 특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건강검진 수검 현황을 대상자의 의료이용 특성을 고려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 건강검진 대상자와 심뇌혈관질환자 집단, 중증장애 집단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의료보장 유형별로 살펴본 후 의료보장 유형과 건강검진 여부에 따른 평균 입내원일수와 일평균의료비를 비교하였다. 또한 성향점수 매칭 방법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특성을 보정한 후 독립표본 t-검정으로 의료보장 유형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The general health screening rate of the recipients in the Medical Aid Program (MAP) i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insureds in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The recipients in the MAP have high needs for medical use due to weak socioeconomic and poor health conditions. The types of medical use may affect the health screening rate because each subject should visit the medical institution directly for the purpose of both early detection and prevention of diseases. Therefore, the medical use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analyze the causes of low health screening rate for the recipients in the MAP.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status of the general health screening rates of the recipients in the MAP and the insureds in NHI by considering types of health insurance and medical use for the entire general health screening subjects, cardiovascular disease patients group, and severe disabilities group. In addition, a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and a t-test were appli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medical use according to types of health insu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