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엄밀하게 말해서, 하나의 문학작품은 인간과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한 방식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 본 아나톨 프랑스의 작품에 나타난 삶은 현재의 순간적인 삶도 아니고, 불확실한 미래의 삶도 아니다. 다시 말해서, 아나톨 프랑스의 작품에서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삶은 우리를 매혹하는 과거, 지나간 삶의 여정이다. 아나톨 프랑스는, 현재는 우리들에게 냉혹한 인간 조건을 느끼게 하는 것이고, 미래는 우리가 예견할 수 없는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게다가 현재는 너무도 찰나적이고, 미래는 불확실하기만 하다. 그런데 인간이 자신의 과거의 삶을 되돌아 볼 때는 무척이나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함께 펼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아나톨 프랑스는 과거만이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이라고 여기고 있다. 특히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어린 피에르』와 『꽃피는 나날』, 이 두 자전적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아나톨 프랑스가 과거의 시간에 대한 애착을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나톨 프랑스는 과거만이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과거가 유일한 현실이며, 과거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본유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아나톨 프랑스는 만년의 두 작품을 통해서, 과거의 시간을 ‘상상하기’ 좋아했던 그리고 삶을 하나의 꿈처럼 여겼던 몽상가였는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아나톨 프랑스의 자전적 작품을 통해서 발견한 작가의 시선은 항상 과거로 향해 있다. 그런데, 그 과거는 인간의 유일한 현실이기 때문에, 아나톨 프랑스의 과거에 대한 애착은 결국 현실에 대한 애착이라고 할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아나톨 프랑스는 현실을 사랑한 작가였던 것이다. 결국, 우리는 아나톨 프랑스의 과거에 대한 사랑이 외견상, 주지하는 바와 같이 그 자신의 회의적 세계관과 맞물려, 지극히 회의적 결과를 나으리라 여겼지만, 그의 과거에 대한 사랑은 때로는 삶에 대한 소극적인 반응태인 듯 보이면서도 결국 현실에 대한 사랑으로 회의를 통한 적극적이며 동시에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À proprement parler, il n'est pas exagéré de dire que l'œuvre littéraire est une manière d'approcher à tâtons de l'homme et de sa vie. Or, dans l'œuvre d'Anatole France, cette vie n'est ni une vie incertaine à venir ni la vie instantanée du présent. C'est-à-dire que la vie, comme objet du tâtonnement dans l'œuvre d'Anatole France, est la vie passée qui nous charme. Il est vrai que, pour Anatole France, le présent fait surtout apercevoir à l'homme son inexorable condition humaine et l'avenir n'est qu'une illusion qu'on ne peut pas prévenir. Quand l'homme réfléchit sur sa vie passée, il peut l'imaginer librement. Pour cela, Anatole France a affirmé que le passé est la seule réalité de l'homme. Et le passé qu'il peut revoir en esprit devient le thème littéraire de son œuvre tardive. Nous pouvons percevoir que l'avenir est trop abstrait et que le présent ne dure jamais qu'un instant chez Anatole France. En ce sens, il n'existe que le passé d'ouvert à notre connaissance : le temps humain n'est que le passé. Enfin, il nous semble qu'Anatole France considérait le passé comme "la seule réalité humaine". Nous pouvons percevoir l'attachement au passé d'Anatole France surtout dans ses deux dernières œuvres, Le Petit Pierre et La Vie en fleur. D'après Anatole France, le passé est notre seule réalité et "l'amour du passé est inné chez l'homme". En résumé, Anatole France était un rêveur qui regardait la vie comme un rêve et qui aimait "imaginer" le passé. Ce regard que nous retrouvons dans ses œuvres autobiographiques est toujours dirigé vers le passé. Ce dernier est la seule réalité pour l'homme, d'après Anatole France, et c'est pourquoi il aimait le passé ; en effet, il aimait la réalité : nous pouvons affirmer que son amour du passé est une attitude positive à l'égard de la réalit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