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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확산효과지수를 이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실질실효환율과 노동생산성 사이의 상호연계성을 분석하였다. 확산효과지수는 한 변수의 변화가 다른 변수의 변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수치화하는 분석 방법이다. 분석 결과, 첫째, 한중일의 실질실효환율과 노동생산성 증가율에서 한 변수의 변화에 있어서 다른 변수들이 기여한 부분이 4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 국가의 실질실효환율과 노동생산성 증가율의 변화에 다른 국가의 변수가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실질실효환율에 미치는 연계성 보다는 실질실효환율이 노동생산성 증가율에 미치는 연계성이 더 크다. 넷째, 최근의 표본구간에서는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중국이 일본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interconnectedness between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and labor productivity in China, Japan and Korea using the spillover index. Spillover index is an analysis method that quantifies how much a change in one variable contributes to the variability of another variable. As results, firstly, about 40% of variation of each variable, among real effective exchange rates and labor productivity growths in China, Japan and Korea, comes from the changes of other variables. Secondly, the changes in the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and labor productivity growth, which comes from other countries’ variables, of one country is sizeable. Thirdly, the spillover effect of the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to labor productivity growth is greater than that of labor productivity growth to the real effective exchange rate. Fourthly, in the recent windows, while Japan's influence on China and Korea is decreasing, China's influence on Japan and Korea is increa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