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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청소년의 꿈은 어떠한지 살펴본 후, 빈곤, 비빈곤 아동청소년의 꿈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하여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 10명씩, 총 30명이었으며, 깊이 있는 탐색과 분석을 위해 질적 연구 방법인 합의적 질적 분석방법(CQR)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청소년들은 꿈과 직업의 의미를 혼동하여 인식하고 있었으며, 꿈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꿈을 결정하게 된 주체를 자기 자신이라고 하였으나 영향을 많이 주는 대상으로 비빈곤 아동청소년은 부모를, 빈곤아동청소년은 선생님이나 친한 친구들을 꼽고 있었다. 셋째, 빈곤 아동청소년들은 빈곤의 틀 안에 꿈을 가두고 있었으며, 비빈곤 아동청소년들은 이들의 배경이 꿈의 기반이 되고 있었다. 넷째, 꿈을 향한 계획과 노력에서 비빈곤 아동청소년들은 부모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었으나, 빈곤아동청소년들은 부모의 역할이 부재하여 꿈을 계획하고획득하는데 제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개입 시 빈곤, 비빈곤 아동청소년의 차이를 고려하여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examines the dreams of youth, and then explores how the dreams of poor and non-poor youth are different. For this purpose, a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QR) was implemented with total 30 students: 10 elementary, 10 middle, and 10 high school stud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youth confused the meaning of dreams and jobs such that they needed to change their perception of dreams. Second, youth chose themselves as the subjects who decide their dreams in common, Non-poor youth considered their parents, but poor youth considered teachers or close friends as the most influential figures. Third, poor youth confined their dreams within the framework of poverty, while non-poor youth had their background as a basis of their dreams. Fourth, non-poor youth received significant supports from their parents in their plans and efforts toward accomplishing dreams, while poor youth were limited in planning and accomplishing their dreams due to the absence of parental rol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differences of poor and non-poor youth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when intervening youth for their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