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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보험연구원의 보험소비자 설문조사 자료(2017-2019)를 활용하여 세제비적격 연금으로 분류되는 변액연금보험 가입자의 특성과 가입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대비하여 자기자본 부담이 적은 변액연금의 가입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개인의 미시 자료를 이용하여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가입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국내 연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기여가 있다. 분석 결과, 2017~2019년 동안 변액연금보험 가입률은 평균 2.9%이고, 시계열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변액연금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교육과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가입성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지는데 이는 미국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일관된 결과이다. 연령과는 역U자형의 비선형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변액연금보험 가입 성향이 남성에 비해 높지만, 소득과의 상호작용 고려 시, 소득이 높아지면 남성의 변액연금보험 가입 성향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다. 또한, 미혼여성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가입률이 높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국내 변액연금보험 가입자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There are few research results dealing with consumption of variable annuities, empirically using micro data. We analyse the characteristics of variable annuity policyholders and the determinant factors that affect consumption of variable annuities, using insurance consumer survey data (2017-2019) of the Korea Insurance Research Institut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rate of variable annuity holders was 2.9% in average but it was declining from 2017 to 2019.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propensity for consuming variable annuities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highly educated and high income consumer, which is a consistent result with prior research papers of the United States. Moreover, there is an inverted U-shaped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the propensity. Though the propensity is higher for female in average, it is higher for male when income levels are higher. The propensity to hold variable annuities is higher for single females with older ages than younger ones. The results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life insurance companies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nsumers for variable annu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