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논문은 보험회사의 상품다각화 수준이 파생상품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보험회사의 다각화와 관련하여 많은 선행연구가 있지만, 상품다각화 수준과 파생상품의 활용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은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상품다각화 수준에 따른 파생상품, 특히 옵션의 활용도에 대한 영향력 및 재보험을 포함한 헤지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상품다각화 수준과 파생상품의 활용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옵션 활용과 관련하여서는 상품다각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옵션의 활용이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재보험과의 파생상품의 활용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으나, 옵션의 활용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상품다각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비중이 증가하고, 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헤지를 위해 옵션거래의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재보험과는 서로 대체의 관계에 있음을 시사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the U.S. property and liability insurance companies’ product diversification on financial derivatives usage. Prior studies discussed the diversification of the firm but have not incorporated its relation with the derivatives particularly for options. We focus on the firms' product diversification with the use of options and reinsurance for hedging purposes. This paper finds the following evidence. First, there is no significant evidence of diversification effect using all types of derivatives. Second, firms' product diversific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options. This implies that diversified firms are exposed to greater asset risk which results in increased demand for options to hedge. Last, there exists a negative relation between reinsurance and options supporting that they are considered as substitu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