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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여성고용률 제고가 긴요한 상황임에도 기업의 여성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성장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출입이 기업의 여성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209-2016년 중 기업수준 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고정효과 패널모형 및 동태적 패널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기업의 수출비중이 높을수록 여성고용 비중이 높아지며, 그 영향은 여성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입비중이 여성고용 비중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노동 집약적 산업의 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이 여성고용률을 제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We examine the efects of exports and imports on female employment share from 209 to 2016 using Korean manufacturing firm-level data. Our estimation results of fixed efects panel model and dynamic panel model show that the female employment share increases as the firm’s export intensity increases, and this positve efect is more pronounced in female labor intensive industries. However, the efects of import intensity on female employment share are not statisticaly significant. Our estimation results sugest that trade policies aimed at promoting the export of firms in the female intensive industries would enhance female labor force particip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