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콜드 케이스>는 미제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미국 필라델피아 강력반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국 TV시리즈이다. 시리즈는 여타의 인기 있는 시리즈들과 달리,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오가며 미국 역사의 소수자, 주류 역사에서 지워진 보통의 범죄 희생자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유는 시리즈의 목표가 과거의 용기 있는 이들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정치적 변화에 대하여 현재의 우리들이 미처 기억하지 못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리즈는 플래시 백 기법, 영혼의 등장, 시대배경과 주제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대중음악의 사용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정적 몰입을 유도하고, 간접경험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의 숨은 주인공들을 기억하게 한다. 즉, 기존의 기억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보완한 “보철적 기억”의 개념으로 시리즈 존재의 가치를 입증한다. 우월한 지식과 권력의 남용으로 구성한 사회적 구조의 변화는 개인들의 끝없는 노력을 통해서만이 가능했고, 절대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시리즈 전체의 이야기 이다.


What made <Cold Case> stand out among these police procedurals was its focus on the importance of history to understand both the past and contemporary society and culture. Many of the cases involve aspects of history that are not part of mainstream narratives and constitute the unfinished business of America. The flashback sequences throughout the show visually and affectively transport the viewer back to an earlier historical moment. What all the victims have in common is that they refused to be silent or passive in the face of circumstances they believed were wrong, or they refused to conform to dehumanising and destructive social and cultural expectation. Those promoting these lies have the power to establish their version as the power to establish their version as the "truth" of what happened in context, but viewers are positioned to see the truth as the victims experienced it and to identify with them and against the power abusers. The Cold Case detectives pursue the ghosts of American history, restoring to our view stories of lives and experiences rendered invisible and unspeakable by dominant forms of knowledge and power. The series invites viewrs to empathize with the victim and to develop an ethical commitment to social justice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