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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 한국의 대표적 보수와 진보 신문의 동계 올림픽 보도 내용을 분석함을 통하여 성편향성과 보도 경향을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게재된 국내 종합 일간지 중앙일보와 한겨레 신문의 기사를 수집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문의 사진과 기사 모두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이 보도 되었다. 둘째, 중앙일보가 기사 내용에 있어서 경기 외적인 기사를 더 많이 보도하였고 한겨레는 경기 관련기사를 더 많이 보도하였다. 중앙일보는 한겨레보다 종합 면에 더 많이 배치를 하여 올림픽 보도를 더 중요한 보도내용으로 취급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중앙일보는 경기 종목 기사보도에 있어 인기 종목 위주로 보도하였으며 한겨레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경기 종목을 골고루 보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신문에 보도된 여성 중요 인물(김연아, 이상화)에 대한 보도는 선정주의,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가족주의 프레임 등을 사용하면서 전형적인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었다. 남성 중요 인물(안현수, 이규혁)에 대한 보도는 귀화 문제, 그것으로 인해 불거진 체육계의 부조리와 국가주의는 물론 호의적인 반승리주의의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the research on sexism and tendency of newspaper articles refer to news contents, which were reported during the 2014 Winter Olympic Game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 Korean typical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newspapers. For the completion of this study, Articles and images that dealt with male and female athletes were amassed and analyzed. Results are following. First, Female athletes are more exposed in both of the articles and images than male athletes. Second, HanKyoreh newspaper shows some tendency to report on various sport matches intensively. Otherwise, joongAng Llbo shows some differences by reporting popular sport events, giving peripheral information of matches and exposing them on the all-inclusive section of their newspaper. Third, they tend to reinforce gender stereotype in reports by using sensationalism, lookism, etc. on to popular female athletes. On the other hand, they report in respect of popular male athletes about nationalism, irrationality of the sport communities, naturalization and anti- triumph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