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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 동기가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여가 관여도가 여기 동기와 상호작용하여 여가 동기와 주관적 행복간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유목적 표집방식을 이용하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가 활동 참여 동호인 281명을 대상으로 여가동기, 주관적 행복, 여가 관여도 요인에 대한 자기평가식의 질문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절차를 이용하여 자율적 동기와 주관적 행복과의 관계에서 여가 관여도의 하위요인인 매력, 중심성, 자기표현 요인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중심성과 자기표현 요인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력요인에서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적 동기와 주관적 행복간의 관계에서는 모든 관여도 요인의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율적 동기가 여가 관여도의 선행 변인이라는 점을 시사하며, 자율적 동기수준이 높을수록 중심성과 자기표현 수준이 높은 집단에서 주관적 행복이 증가되는 정도가 유의하게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motivation(autonomous and controlled motiva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and whether these relationships are moderated by leisure involvement. Participants were 281 leisure activity participants who reside in Jeju Province. Leisure motivation, subjective well-being, leisure involvement was carried out by self-assessment questionnaire type survey. Hierarchical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centrality and self-expression as sub-factors of leisure involvement has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utonomous motiva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but attraction factor had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Controlled motivation had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n leisure involve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These findings provide empirical support for the contention that autonomous motivation is as antecedent of leisure involvement, and the prediction of a subjective well-being from autonomous motivation differs across levels of a moderator variable, leisure invol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