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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준비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성인 구직준비 척도를 개발하고, 척도의 요인구조 및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와 기존 척도를 고찰하여 구직준비의 개념을 확립하고, 성인구직자를 30명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질문지와 면담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1차 예비문항을 작성한 후 상담심리전문가 3명, 취업상담 전문가 2명, 국어교사 1명에게 문항 내용 및 표현의 적절성 등에 대한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아 120문항의 1차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120문항의 1차 예비문항을 토대로 부산지역 성인구직자 64명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문항내용 및 표현을 수정한 90문항을 부산지역 129명을 대상으로 2차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한 후, 38문항의 본 척도에 대해 전국지역에 있는 성인 구직자 694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요인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 3요인 33문항 척도를 개발하였다. 요인 1은 구직준비의 인지 요인(9문항), 요인 2는 구직준비의 정서 요인(14문항), 요인 3은 구직준비의 행동 요인(10문항)으로 명명하였다. 구직준비 척도 전체에 대한 Cronbach의 α 계수는 .981이고, 요인 1은 .884, 요인 2는 .897 요인 3은 .814로 나타났다.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구직준비 척도와 구직효율성 척도, 취업스트레스 척도간의 상관을 알아보았다. 구직준비 척도와 구직효율성 척도와의 적률상관계수는 각각 .357으로 .0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구직준비 척도와 취업스트레스 척도와의 적률상관계수는 -.305로 .0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임으로써 수렴타당도 및 변별타당도가 양호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3주∼4주 간격의 검사-재검사 신뢰도(.825)와 반분 신뢰도(.820)에서 비교적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의 활용방안 및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develop of the Job-seeking Preparation Scale(JPS) for Adults and to validate it. This study was involved took three steps. First, 120 preliminary item were based on theoretical literature, and 30 items were eliminated based on the judgements of expert(3 counseling psychologists, 2job counselor, & 1 school teacher majored in Korean) to verify the content validity. Second, the scale consisting of 90 items was administered to samples of 129 adults, and 38 items were eliminated based on item-Scale correlation and factor extraction. Finally, the datas were collected from 744 samples, and 50samples of them were eliminated based on response dishonesty. The datas of 694 samples were collected,and items of the scale were further reduced to 33 items based on item-scale correlation and factor extraction.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3 constructs, and it showed a good fit of the model. The first factor(9 item) was related with cognitive, the second(14 item) was with affective components of group identity, and the last(10 item) was with behavioral. These were named ‘Job-seeking Preparation cognition', ‘Job-seeking Preparation emotion', ‘Job-seeking Preparation behavior'. Internal consistency(Cronbach's α) of total score showed .981 and cronbach`s α of 3 subfactors demonstrated .814-.897. To verify the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developed scales, the Job-seeking Efficiency Test and the stress in unemployment scale were administered. The result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 Job-seeking Preparation Scale scores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Job-seeking Efficiency Test, nega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stress in unemployment scale. Thus JPS demonstrated satisfactory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In addition, the limitation of study and the practical use of the JPS was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