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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 부모의 자녀의 자립․독립과 관련된 하위요소인 거주지와 결혼 및 직업에 관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전환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서․행동장애아동 부모 35명과 자폐성장애아동 부모 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성별, 장애유형, 학급유형, 학교급, 자립․독립생활가능여부, 아동의 활동수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학부모는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61.6%가 부모와 함께 거주할 것이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장애아동 보다 자폐성장애아동이, 학년이 높은 경우, 자녀의 자립․독립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로부터 거주지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녀의 직업생활의 경우 직업을 선택할 때 적성을 가장 많이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으나, 자녀의 자립․독립에 대한 인식에 따라 직업선택시 고려사항, 고용형태, 고용유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자녀가 직업을 가질 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자녀의 특징은 장애유형과 배치되어 있는 학급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유형, 소속학급, 학교급에 따라 전환교육의 내용을 구성하고, 자립․독립과 관련된 과업들의 원활한 수행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parents’ perception on the Independent living for children with emotional behavior disorder and autistic disorder at a regular school. To date, research has only looked at the overall perception of independent living. However, in this study, three components of independent of adult life that impact independent living: marriage, living, employment. Parents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through the Daegu school district. They consisted of 35 parents of children with emotional behavior disorder and 44 ones of children with autistic disorder. They were given a questionnaire that addressed the parents’ current understanding of transition education. The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lthough 61.1% of the parents believed that their child would be able to live independently, their responses were influenced by the several variables: type of disorder, class place, school of child, parents perception about overall perception of independent living. Second, the majority of parents believed that it was important to consider the societal factors rather than personal interests or other personal factors. Therefore parents believe that the role of education and employment are vital factors that impact independent li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