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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도, 폭행, 살인 등 중대 범죄를 저지른 후 교도소에 수용 중인 비행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비교를 통해 청소년의 중대 범죄와 관련된 변인들의 상대적 효과를 비교하여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비행청소년 152명과 일반청소년 11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관련 변인들은 선행연구를 통해 선별하여 가족환경 및 경제적 특성(학력, 부모와의 거주여부 및 부모의 이혼, 부모의 학력, 경제 수준)과 심리적 특성(자아존중감, 우울감, 삶에 대한 만족도)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에 비하여 학력과 자아존중감 및 삶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해 비행청소년의 우울감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자아존중감과 우울감 간에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또한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에 비하여 친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낮고, 부모의 이혼비율은 더 높으며, 부모의 학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가정환경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 모두 청소년의 중대범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며, 그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의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sychological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which can discriminate juvenile delinquents adolescents from general adolescents, and proposed social and psychological programs to prevent recidivism of youth. The participants were 152 juvenile delinquents who are in prison for committing serious crimes such as robbery, assault, and murder as well as 118 general adolescents.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measured education, living with parents, divorce of parents, education of parents, and economic levels.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measured were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found that juvenile delinquents adolescents were lower educati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living with patents, education of parents than general adolescents. Whereas juvenile delinquents were more depressed and had higher ratio of parents divorce than general adolescents. Clinical implications for the results of this study,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with recommend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