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이 연구는 정부 싱크탱크 연구원들의 조직몰입과 직업몰입의 관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사관리시스템과 직업의식의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13개 연구원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중회귀분석과 매개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정부출연연 연구원들은 상대적으로 보상의 공정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준거성과 공적봉사, 소명의식에 비해 직업의 자율성과 자기통제에 대한 인식이 낮았으나, 경영과 분위기 만족수준은 높았다. 둘째, 박사급 연구원들의 경영만족, 구성원 참여, 보상만족, 분위기만족, 준거성, 공적 봉사, 소명의식, 자율성에 대한 인식, 직업몰입 수준이 석사급 연구원에 비해 높았다. 셋째, 소명의식, 공적봉사의식, 준거성, 분위기 만족만이 직업몰입에 영향을 미쳤고, 경영만족과 분위기 만족, 공적봉사의식만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쳤다. 다시 말해, 분위기만족과 공적봉사의식은 두 가지 몰입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넷째, 직업몰입과 조직몰입은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직업몰입이 조직몰입의 중요한 결정요인이었고, 인사관리시스템 요인과 전문직업의식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직업몰입이 유의미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This research firstl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rofessional commitment of the researchers, and secondly explores the major determinants of the managerial system and professionalism in the 13 Korean governmental think tanks. The size of the questionnaires responded and collected was 210 responds, and analyzed through the multiple and stepwise regression methods. The research result shows that i) researchers are less satisfied with current incentive mechanism, job autonomy, and self-control autonomy, whereas they are more satisfied with current managerial system and working environment; ii) the doctorate-holder researchers showed a higher satisfaction level than non-doctorate-holder researchers in both organizational and career commitments; iii) the major determinants of career commitment were job calling mind, public service mind, and working environment, whereas those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managerial system, working environment, and public service mind; and iv) the career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career commitment being the important determinan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anagerial system and professionalism influence significantly in the process of the career commitment help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intervening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