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에서는 분수의 연산과 크기 비교에서 맥락 문제와 비맥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성취도와 해결 방법을 비교ㆍ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6학년 193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맥락ㆍ비맥락 문제를 각각 7문항씩 검사도구로 이용하였다. 또 이 중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분수에서 맥락 문제와 비맥락 문제 사이에 성취도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맥락 문제와 비맥락 문제해결 방법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비맥락 문제의 풀이에서는 분수 계산 알고리즘을 이용한 해결 방법이 대부분 나타났고, 맥락 문제의 풀이에서는 다양한 해결 방법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분수의 곱셈이나 나눗셈에서는 비례식을 이용한 풀이 및 비의 개념을 이용한 풀이, 분수에 자연수의 곱셈·나눗셈을 이용한 풀이 등 학생들의 사전 경험이나 직관에 의한 해결 방법이 나타났다.


Practicality and value of mathematics can be verified when different problems that we face in life are resolved through mathematical knowledge.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whether the fraction teaching is being taught and learned at current elementary schools for students to recognize practicality and value of mathematical knowledge and to have the ability to apply the concept when solving problems in the real world. Accordingly, contextual problems and noncontextual problems are proposed around fractional arithmetic area, and compared and analyze the achievement level and problem solving processes of them.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chievement level and solving process between contextual problems and noncontextual problems. To instruct more meaningful learning for student, contextual problems including historical context or practical situation should be presented for students to experience mathematics of creating mathematical knowledge on their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