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이 글은 창의성 교육이 전제하는 다원적 층위의 인간 발달이 지식교육과 유사한 맥락에서 검토할소지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논리적 인과계열을 초월하는 ‘확산적 사고’로 창의성 개발을 설명하는 입장은 교육의 실제적 맥락에서 그 과정과 산출에 대한 제어와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창의성 연구에서 이루어지는 지식교육에 대한 비판이 인간의 형성에 관여하는 지식의 내용적 측면이 아닌 교수 방법적 측면에 한정되고 있음을 통해 창의성 개발과 관련한 지식교육의 위상을 재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후 교과교육에서 드러나는 지식 개념의 본래적의미가 다원적으로 드러나는 창의성의 개념적 준거와 유사성을 드러내고 있다.


This study indicates that human development with diversified level, which creativity education postulates, should be examined in a similar context of knowledge education. The approach explaining creativity development with ‘divergent thinking’ transcended logical causality has exposed the issue of process and result in education which can not be controlled in a practical context of education. Also,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tatus of knowledge education is needed to be reconsidered in that criticism of knowledge education being raised by creativity studies is confined to the aspect of teaching method rather than that of content of knowledge. In addition, this study argues conceptual criteria and similarity of creativity which diversely reveal the essential meaning of concept of knowledge in subject matter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