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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사회는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다양한 사회적 자본의 요소들에는 신뢰, 네트워크, 규범(norm)이 대표적인데 그 중에도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요소는 ‘신뢰(trust)’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형성하고 강화하는 과정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 한국 사회는 사회적 신뢰가 매우 낮은 저신뢰사회(low level of trust)로 분류되고 있어 정부와 국가 기관 등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민주시민의 양성과 시민성(citizenship) 함양을 핵심적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사회과 교육이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유용한 도구적 과목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특히 저신뢰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제기되는 법과 제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communication)의 통로를 보다 넓고 깊게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그 대안으로 법교육(Law related education)의 강화를 제시하였다. 한국 사회의 역동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사회과 교육은 잠재적이고도 강력한 시민성 교육(citizenship education)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교과이다.


The crucial components of diverse social capital are trust, network and norms, of which the vital one is trust. Actually, Korea is classed as a society of low leveled trust, which suggests that Korean government and national agencies should make a greater effort to boost trust. Thus, setting up cultivating democratic citizenship as a key goal, social studies can be a useful subject for the stockpile of social capital. In order to alleviate the distrust of law and social system as a fundamental cause of a society of low leveled trust, communication should be forced to work smoothly, which can be obtained by law related education. Social studies is the subject that can abstract potential and strong citizenship education from the realm of knowledge, function and attitude in terms of establishing the foundation for dynamic development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