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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교육은 일반학생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여 장애학생의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일반학교에 통합이 많이 되어 있는 장애범주인 지적장애에 대한 이해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지적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상호작용할 때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방안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이 연구는 ABCD 만화그리기 활동을 이용하여 특별히 지적장애에 대한 이해교육을 개발하고 통합학급 일반학생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보았다. ABCD 만화란 문제행동의 기능분석 방법인 ABC 분석방법을 차용하여 D(Decision, 행동결정)를 첨가한 4컷 만화이다. 지적장애 학생이 통합학급에서 주로 보이는 문제 상황 7가지를 A(Antecedents, 선행사건), B(Behavior, 행동), C(Consequences, 후속결과)로 나누어 만화로 제시하였으며, D에는 일반학생이 각자 어떠한 행동을 해야할 지 결정한 것을 그릴 수 있도록 빈칸으로 구성하였다. 이 활동은 총 14회기 동안 토론과 함께 이루어졌다. 중재를 적용한 결과, 일반학생들은 지적장애학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일반학생들의 지적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장애인관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In this study, we explored the effects of ABCD cartoon drawing activities on the understanding peer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by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In the ABCD(Antecedents-Behavior-Consequences-Decision) cartoons, the ABC of specific problem behaviors were illustrated. The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were asked to read the ABCs of seven types of problem behaviors committed typically in general education classrooms by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n, the students asked to draw in a blank box within the ABCD cartoon how they were going to act against those problem behaviors(Decisions). Those cartoon drawing activities were combined with discussion for 14 sessions. As the results of cartoon drawing activities, general students' attitude toward peer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changed positively. The authors discussed general guidelines for changing the perceptions of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on their peers with dis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