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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자살의 보호요인으로 삶의 의미와 감사가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효과를 지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전남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재학생 240명(남학생 91명, 여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중대한 스트레스로 구분하여 스트레스 사건의 종류에 따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중대한 스트레스 모두 자살사고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에서는 삶의 의미와 감사가 각기 중재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중대한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에서는 삶의 의미, 감사의 중재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자살사고에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중대한 스트레스가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삶의 의미를 가지는 것과 감사하는 것이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임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meaning of life and gratitude as protective factors of suicide. The study consists of 149 females and 166 males who are students at a university. The outcome depended on the type of stressful events which influenced suicidal ideation, and will assist in verifying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The stress factors consist of minor daily hassles and major negative life events. Results showed that the effects of minor daily hassles and major negative life events on suicidal ideation were significant. Also,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nor daily hassles and suicidal ideation, moderating effects of meaning in life and gratitude were significant respectively. Bu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jor negative life events and suicidal ideation, moderating effects of meaning in life and gratitude were not significant respectively.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rapeutic intervention to raise impaired meaning in life and gratitude, may be suitable to individuals who face minor daily hassles and s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