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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금융화에 대한 국가 비교연구를 위하여 세계적 금융화를 주도해온 영-미식 모델의 대표주자인 미국과 북유럽 모델의 대표주자인 스웨덴의 금융화를 비교 검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분석결과 양국 모두에서 금융화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금융화를 촉진한 근거에서도 많이 닮아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양국에서 금융화 심화 과정은 금융부문의 자립화와 함께 경제주체, 즉 미국의 경우 정부, 기업, 가계가, 스웨덴의 경우 기업과 가계가 각기 부채를 증대시키면서 경제를 활성화시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경제주체들의 지속적인 금융버블에 의존해 왔다는 점에서 상당히 불건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더 나아가 금융화 과정은 소득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결과 상위 소득계층에 부가 더욱 집중되는 소득양극화를 초래함으로써 하위 소득계층의 금융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키우는 동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금융화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금융의 과잉, 부채의 과잉이 세계적 금융화의 현 주소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 결과 스웨덴의 보편적 복지체제는 점차 ‘공급중시, 진보적 국가경쟁력 강화 모델’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This paper aims to review the motives, scale and structural change of financialization in U.S. and Sweden Economy since 1980. Since 1980s two countries have experienced the growing new phenomena commonly called ‘financialization.’ and several similar motives of financializa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comparative analysis. Although Sweden has experienced the deepening of financialization, the level has been lower than U.S. because of de-commodification Welfare State model and universal finacialization of pension system. However financial sector two countries has also become capable of extracting profit directly out of wages and salaries, process called financial expropriation. And the profit based on the huge debt of economic agents, therefore financialization caused financial crisis and interconnected in terms of causality with real sector by debt-driven finacialization. But It does so because arguably resistant institutions and logics exist stronger in Sweden economy than U.S.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