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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13개 뉴스 사이트들이 홈페이지 화면의 최상단에 게재하는 머리글 기사를 미시적 관점에서 추적해 차별화와 표준화를 조명했다. 분석기간은 2010년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1주일이며 게재화면의 최상단에 실린 기사들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추적했다. 분석대상 뉴스 사이트는〈조선닷컴〉,〈동아닷컴〉 등 9개 일간지 종속형 사이트와 인터넷전용 사이트인〈오마이뉴스〉와〈프레시안〉, 뉴스 통신사 사이트인〈연합뉴스〉와〈뉴시스〉 등 13개 뉴스 사이트들이다. 분석결과, 머리글 기사의 차별화가 일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요한 현안의 경우 머리글 기사가 표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종 뉴스 사이트간에 선점보도에 따른 영향관계도 확인됐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자료가 최근 온라인 뉴스업계의 현황을 담고 있으며 가장 핵심적인 기사의 보도가 갖는 사회적 함의를 조명했다는 데 있다.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degree to which a top story posted by 13 news Web sites is similar or dissimilar in terms of a micro-level approach. Time periods are one week, ranging from June 21, 2010 to June 27, 2010, and a top story on the first section of a news Web site is analyzed at every 30 minute from 8 a.m. to 11 p.m. each day. News Web sites for analysis include nine newspaper Web sites such as Chosun.com, Donga.com; Internet-only news sites such as Ohmynews and Pressian; and wire service sites such as Yonhap News and Newsis. As result, news Web sites differentiate their top story mostly and dedicate a similar coverage to events receiving national interests. In addition, news Web sites influence competitors' top story given different time points. The present study is meaningful because it analyzes the most recent data reflecting the Korean online industry and discusses the implications of a top story for our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