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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내성천을 대상으로, 장기간(1984~2001년)과 단기간(2009~2011년)의 하도 단면의 변화 특성과 원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지난 약 20년 동안 내성천 하류부의 대부분 지점에서는 최대 2m까지 하상 고도의 저하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30년간 활발하게 이루어진 하상 골재 채취 작업과 하천 준설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최근 2년 동안에는 NM1 지점에서 하도 내 사주의 규모가 크게 축소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그 원인은 NM1 지점의 바로 상류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주댐 공사로 인해 퇴적물 운반이 차단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도의 자연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NM2와 NL2 지점에서는 지난 2년간 미약하게나마 하상의 고도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내성천에서는 인위적인 하도 간섭이 퇴적물 공급 감소에 따른 하상의 고도 저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he changes and causes of channel section in Naeseongcheon River, a tributary of Nakdong River, during the long(1984~2001) and short(2009~2011) periods are analyzed. There are the declines of channel height with a maximum of approximately 2m in the most areas of the lower reaches during the past 20 years. These are thought as the influences of active aggregate collections and river dredging. The size of sand bar within the channel at the NM1 decreases greatly during the past 2 years. This may results from the decrease of sediment supply due to the Yeongju Dam construction in the upper reaches. However, the NM2 and NL2 where the natural channel are preserved experience the slight increase of height during the past 2 years. Therefore, the anthropogenic channel interferences in Naeseongcheon River have greatly influenced on the declines of channel height by the decrease of sediment su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