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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가 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도시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도시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별적인 도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확립해야 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신들의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시 브랜드의 심벌과 슬로건을 개발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도시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시가 ‘하이 서울’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브랜드 슬로건과 심벌을 앞 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 브랜드의 심벌과 슬로건이라는 자극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차별적으로 지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상에 대해 형성된 주관적 인식의 유형을 통해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탐색을 하고자 한다.


As politics, economy, society, culture and other areas are centered on cities, the concept of cities is changing, and local governments strive to establish their own city brand. Building a city brand requires, more than anything else, to discover a discriminating identity of the city brand, through which to build a competitive city image. Since the Seoul City has conducted a full-scale PR campaign based on “Hi, Seoul” as its brand slogan in the 2002 World Cup, each local government is focusing on city marketing for developing and communicating the symbol and slogan of the city brand as part of their plan to form their unique city image. This study aims at examining how people discriminatively recognize such stimuli, the symbols and slogans for a city brand and conducting a strategic survey on building a city brand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the types of subjective perception that is formed based on people’s behavior toward the stimu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