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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집합(fuzzy set)은 퍼지 개념(fuzzy concept)이 도입된 무한 집합(infinite set)이고 퍼지 명제(fuzzy proposition)는 퍼지 개념이 도입된 무한치 논리(infinite-valued logic) 명제이다. 이치 수학(二値數學, two- valued mathematics)은 우리의 삶과 마음을 나타내는데 있어서 이치(二値)적 한계를 가진 미완성의 수학이지만, 퍼지 집합과 퍼지 명제를 근간으로 하는 퍼지 수학(fuzzy mathematics)은 이치 수학의 이러한 약점을 무한하게 확장하고 퍼지화(fuzzyfied)한 수학으로 우리의 삶과 마음을 이치적 논리로 표현하는 수단인 반면, 퍼지수학은 우리의 삶과 마음을 퍼지적 무한치 논리로 표현하는 수단이다. 불성(佛性)은 우주의 진리이고 만물의 근본이며 우리 삶의 본질이므로 퍼지 집합과 퍼지 명제는 불교에서 무한개의 값으로 깨어 있는 정도를 표현하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와 대응된다. 생멸(生滅)은 논리 이전의 것으로 논리를 초월한 것이다. 불법은 퍼지 논리적으로 서술되어 있고 불법의 가르침 또한 퍼지 논리적이다. 이는 우리의 삶과 마음이 퍼지 논리에 바탕을 둔 것과 일치한다. 현존의 수학이 퍼지논리를 바탕으로 한 수학으로 변환될 때 훨씬 격이 높은 학문의 세계, 질이 높은 우리의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퍼지적 무한치 논리는 불성을 표현하는 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붓다의 법에 이르지 못한 요원한 수학세계를 개발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소고에서는 퍼지집합과 퍼지명제가 부처님이 깨달으신 중도사상 및 연기사상과 어떻게 대응되는가를 다루었다.


A fuzzy set is an infinite set with fuzzy concept and a fuzzy proposition is a proposition with an infinite-valued fuzzy logic. Even though two-valued mathematics is an incomplete mathematics with two-valued limitations in presenting our lives and minds, but fuzzy mathematics based on fuzzy set and fuzzy proposition extends and fuzzyfies the weak points of two-valued mathematics. Thus, fuzzy mathematics a tool to represent our lives and minds with infinite-valued fuzzy logic. Since Buddha's nature is the truth of universe, the foundation of all things and the essence of our lives, fuzzy set and fuzzy proposition correspond to representing the infinite grades of understanding of Buddha's nature, which is the unique truth. Truth precedes the logic, so Birth-Death transcends the logic. Buddha's Law is stated fuzzy-logically and it's teaching is also fuzzy-logic, which coincides with the fact that our lives and minds are based on fuzzy logic. When our existing mathematics may be changed to new mathematics based on fuzzy logic, we may make better world of learning and enjoy better lives. Infinite fuzzy-logic can be used as a tool to represent Buddha's nature, so it needs to develope mathematics world, which is yet far from the Buddha's world with infinite valued fuzzy logic. In this note, we consider how fuzzy set and fuzzy logic correspond to The Middle Path and The Conditioned-Ari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