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글로벌경영의 성공요인으로 경영자의 글로벌지향성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것은 단기적인 교육에 의해서가 아니라 장기적인 태도 형성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갈 젊은이, 즉 미래의 경영인재들이 과연 글로벌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진 바가 없다. 본고에서는 최근 자유무역제도의 대안으로 주장되고 있는 공정무역에 대한 태도와 그와 밀접히 연관된 환경보호와 노동권보호의 개념이 글로벌화에 대한 태도와 가진 관련성에 대해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공정무역에 대한 지지는 글로벌화에 대한 부정적 태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으나 환경보호와 노동권보호와 같은 공정무역의 핵심적 개념들은 글로벌화에 대한 부정적 태도와 직접적인 관련성을 갖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본 결과는 공정무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립과 충분한 인식이 필요함을 경영자와 정책 결정자, 그리고 교육자에게 시사하고 있다.


Global orientation of managers is considered as a key factor of a successful global management, but it can be only developed over time. Thus, the attitude toward globalization of people who will take an important role in the future business world would be very important. However, we have few studies on what affect future business leaders’ attitudes toward globalization. This study found that people who defined themselves as ‘fair traders’ are likely to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globalization compared to people as ‘free traders’. Ironically, however, closely related concepts to fair trade, such as environment protection and workers’ rights, do not have any direct relations to the attitude toward globalization. This study implies that we need more accurate and serious diagnosis on fair trade syndrome to managers, policy makers and educ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