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부모와 유아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 표기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과제와 교구를 개발하여 한국과 프랑스 가정에서 자유로운 방법으로 시행하여 양국의 유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분석하였다. 양국 유아들의 수 표기법의 특성을 비교하여 연령별, 나라별 공통점과 차이점, 취학 전 가정에서의 환경이나 문화가 유아들의 수 표기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프랑스에 거주하며 프랑스 공립유아학교에 다니는 한국과 프랑스 3-6세 유아 20명과 그들의 부모 20명(한국10가정, 프랑스 10가정)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아들의 수 표기 결과물은 8가지 유형으로 범주화되었으며, 3-4세 유아는 양의 전체적 표상 및 한 가지 형태의 추상적 표기, 4-5세 유아는 1:1 대응의 그림과 추상적 표기와 숫자 표기, 5-6세 유아는 숫자와 사물의 이름, 수학적 기호 및 계산의 표기로 나타났다. 프랑스 가정은 교구를 대부분 역할놀이로 이용하였으나 한국 가정은 수학교구로 사용하는 차이를 보였다.


The method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ssignments and educational equipment in which parents and children can conduct numerical notation activities naturally by playing together, and conduct them in Korean and French houses under the free method and analyze the results made by children of both countries. By comparing the numerical notation’s characteristics of children in both countries, the method intends to examin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y age and country of the effects of house environment and culture before entering school on children’s numerical notation. The study object is 20 children whose age is 3-6, living in France attending public kindergarten (école maternelle) and 20 parents (10 Korean dyads and 10 French dyads).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children’s numerical notation results were categorized by 8 forms. The children whose age is 3-4 showed the whole notation of quantity and one-formed abstract notation; the children whose age is 4-5 showed 1:1 corresponding pictures, abstract notations and numerical notations; and the children whose age is 5-6 showed numbers and names of materials, mathematic symbols and calculating notations. Most French dyads used the educational equipment as role-play, but Korean dyads used it as mathematic educational equi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