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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문화 연구는 다문화 구성원의 교육관련 실태와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각종 다문화 정책들의 실시로 현장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은 미비하다.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교사의 지식, 태도 신념 등은 소수 민족 학생들의 학업 성취향상에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들이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교사의 문화성향에 주목하고, 교사가 어떤 문화성향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다문화적 상황에서 교육을 하는 교사의 자신감을 다루는 다문화적 교사효능감이 달라지는 가를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예비 교사들의 개인, 집단 성향 보다는 수직, 수평 중심 성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수직적 개인주의의 특성이 교사효능감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직적 개인주의와 달리 수직적 집단주의, 수평적 개인주의, 수평적 집단주의의 점수가 높아질수록 교사효능감이 증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앞으로 교사의 개별적인 성향을 고려한 교수학습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교사 스스로에 대한 관심 요소들, 즉 교사의 인식, 태도, 행동을 고려하여 다문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 between Cultural disposition and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in prospective teachers. The data collected from 355 prospective teachers were analyzed throughreliability test,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has no difference between individual and collective centric tendencies. Meanwhile,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is identified, under the influence of horizontal and vertical centric tendency. Second, among four dimensions of cultural dimension, horizontal collectivism is significant and has the strongest positive relationship with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Also, horizontal individualism and vertical collectivism has positive relationship. However, vertical individualism has negative relationship with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Third, prospective teachers, who had more horizontal/collective tendency, grew multicultural education efficacy. These results imply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should reflect teacher's cultural disposition and tendency in developing stage of curriculum, in addition to teaching an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