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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와 GIS기법을 이용하여 서천군 도둔리 지역에서 이주민 유입에 따른 간척지 확장과 경관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은 1950년대 정부의 난민정착사업의 일환으로 피란민들이 이주하면서 간척공사가 시작되었다. 간척 완공 후 토지를 분배 받는 조건으로 구호양곡을 품삯으로 받으면서 간척사업에 참여하였다. 이주민의 증가로 최초 이주지인 흙섬의 공간 부족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간척지의 나대지에 일부가 이주하면서 거주공간이 확대되었다. 연구지역의 토지이용은 과거 넓은 간석지가 발달해 있었으며, 주로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넓게 발달한 사구에는 산림지가 분포해 있었다. 그러나 이주민들의 유입에 따른 간척의 진행으로 간석지는 논농사지역으로 바뀌었으며, 사구에 발달한 산림지는 밭농사지역으로 잠식당하였다. 간척은 1990년대까지 진행되어 더 많은 간석지가 농경지로 바뀌었으며, 2000년대 들어 춘장대해수욕장이 관광지로 개발되어 과거 산림으로 뒤덮여 있던 사구지역은 시가화지역으로 변하였다.


This research analyze abut expansion of reclaimed land and transition of landscape by the inflow of in-migrant of Dodun-ri, in Seocheon-gun. The research use literature review, field survey and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technique. The reclamation construction was started with emigration of refugees as a part of refugee settlement project of government in the area in 1950. After completion of reclamation, the refugees was involved in reclamation business to get land allocation for their labor. The lack of space in Heuk island due to an increase of refugees, brought that some of refugees was moving to a bareland in the reclaimed land. The reseach area was used for tidal, dry-field farming on hill, and forest in the widely-developed dune. But the reclaimed land was changed to rice farming land by inflow of refugees and the forest in dune was encroached by dry-field farming area. As the reclamation continued in the 1990s, the reclaimed land kept on changing to farming land. Also, the dune area covered with forest in the past changed to artificial area as Chunjangdae beach developed for tourists in the 200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