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근현대에 들어 빛은 공간을 비추는 목적 뿐 아니라 공간을 형성하는 하나의 디자인 역할로서 활용되기 시작하였고, 빛에 의한 공간의 연출은 인간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빛에 따라 공간의 느낌이 변하는 것처럼 빛은 그 환경에 적응하는 인간의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빛이 가진 ‘색(color)’ 이라는 속성을 통해 근래에 칼라테라피 등의 응용학문으로 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빛과 색을 응용한 감성조명의 적용과 활용은 결국 ‘빛공간’ 안에 생활하는 인간의 정서와 행위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감성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특성을 이용한 조명디자인을 통하여 항상 동질적이지 않고 공간의 질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동적인 성질의 ‘특정한 시간’으로서의 공간을 추구하여야 한다. 소비자 니즈 및 취향은 디자인 대상의 요소와 속성에 의해 야기되는 감성요소와 이러한 감성요소에 영향을 주는 감성영향요인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감성요소와 관련된 부분은 현대인의 중요한 라이프스타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이제 우리는 과거 기능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조명에서 점차 변화와 독창성을 추구하게 되고 이제는 모든 요소를 융합하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는 조명의 역할을 선호하게 되는 감성적 디자인의 방향으로 추구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판매시설이나 전시 등 특수한 목적을 추구하는 공간에 이러한 감성조명이 적용 될 때 신체적, 정신적 불균형을 보완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의 조명환경이 앞으로 더욱 풍요롭게 발전하게 될 것이다.


In modern time, light is utilized as a design factor that forms space besides existing function to illuminate space. Producing the mood of space, light affects human mentality. As the feeling of space varies with light, light can affect human mentality that adapts to the environment. Through the attributes of light called color, it is developed to applied science like colortherapy these days. The application and utilization of emotional lighting that applies light and color eventually affects the sentiment and act of human living in ‘light space.’ Thus, it is required to pursue space as specific time of dynamic quality instead of limited space where the quality of space changes constantly without keeping homogeneity all the time through illumination design which uses the property of light that changes in the flow of human emotion and time. Since consumer needs and taste are composed of emotional factor caused by factor and attributes of design target and emotion influence factor that affects such emotional factor, the part related to emotional factor becomes important variables which decide the important life style of modern men. Now we understand that the lighting which considered only functional aspect in the past gradually pursues change and originality in the direction of emotional design where the role of lighting which reflects own identity combining all factors. If such emotional lighting is applied especially to space that pursues special objectives such as sales facilities or display, the effect that supplements physical and mental imbalance can be expected. As a result, our lighting environment will further develop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