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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나이의 ≪소프트 파워≫ 개념은 한국이나 러시아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럼에도 소련은 대외정책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프로파간다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많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한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강해졌다. 러시아 내에서도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역사적으로 볼 때 러시아 사람과 고려인들은 오랜 시간 동안 소련에서 함께 살아 왔다는 데에 있고, 둘째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에 있다. 러시아 같은 경우, 국가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소프트 파워 잠재력은 아직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소프트 파워의 이용으로 봤을 때 두 국가 중 한국의 전망이 더 밝아 보인다. 러시아에서는 최근의 문화적 성취가 고립되어 왔기 때문에 대부분 고전문화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와 한국은 상호교류를 통해 소프트 파워에 많이 주목해야 한다. 이 점이 본 논문에서 몇 가지 제안과 함께 다뤄질 것이다.


Joseph Nye’s concept of “soft power” is comparatively new for Korea and for Modern Russia although former USSR has widely used the “propaganda” to attain its foreign policy goals. Korea however has greatly increased its clout in recent years and the growth of its soft power projection in Asia has become a success story. The image of Republic of Korea and Koreans in Russia is also positive, thanks both to historical experience of living side by side with Koreans in former USSR and tremendous economic achievements of ROK. However Russia with its rich cultural heritage has yet to fully employ its potential to project soft power. Korea is one of most promising countries for that, as due to isolation modern Russia humanitarian achievements and much of its classic culture remains not well known. Both countrie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soft power in their interactions, as this is beneficial for both peoples. Some suggestions to that effect are contained in the article.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