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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교육과정 개정 시안연구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함수는 현실 세계의 상황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초점을 맞추고, 중학교에서의 함수를 토대로 고등학교 함수에서 여러 영역을 통합하는 아이디어로서의 대응의 관점에서 정의된 형식화된 함수 개념으로 확장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에 국제적 표준 교육과정과도 발맞추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본고에서는 독일에서의 함수 도입과 교수학습 측면에서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독일의 여러 학교 형태 중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비슷한 학교 형태인 게잠트슐레(Gesamtschule, 종합학교)의 교과서를 선택하여 우리나라의 교과서와 비교 분석 하였다. 함수영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교과서의 구조적인 부분인 체제와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독일 교과서에서는 함수 개념 도입과 내용 전개 방식, 그래프의 지도 방식 등에서 2007년 개정 교육과정과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개정 교육 과정 및 교과서의 개발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The study of 2011 education course revision proposal suggests that middle school level function shall be taught with emphasis on its role as tool to understand the situations of actual world, and the concept shall be extended in high school into formularized setting that integrate various fields based on middle school function. In revising education course, the circumstances of other countries are desired to be considered to keep abreast of international standard education courses. In this study, the textbooks of Gesamtschule a general school a school type similar to the education system in Korea among various school forms of Germany were selected to look into the characteristics of function introduction and teaching & learning in Germany, and the textbooks were compared and analyzed with those of Korea. As a result of comparison and analysis on the system and contents with emphasis on function area, German textbooks differed from the 7th revised education course on the introduction of function concept, contents development method and method of instructing on graph etc. Such differences are anticipated to serve as data for reference in the development of revised education courses and textbook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