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기원전 4세기 디오니소스 극장 관람석에 위치하며 연극에 참여하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역사상 처음으로 연극에 대한 개념적인 이론을 정착하게 된다. 물론 이전에도 연극적인 개념(종교적 연극)이 존재하지만 아테네ㆍ디오니소스 극장에서 비극을 감상 하는 자세는 이에 대한 면밀한 연구 분석을 통하여 ‘비극의 본질’을 주로 다루게 된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당시 비극경연대회의 비극을 기조로 하여 ‘비극의 본질’을 이론적으로 체계화ㆍ정립화 하고 있다. 사실 ‘비극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문인 「시학」을 들여다보면 크게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곧 연극의 경험적인 측면(무대에 참여하는)보다 이면과정의 측면(무대에 참여하지 않는)을 그리고 있다. 즉, 이런 과정을 배경으로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등의 작품을 인용하며 ‘비극의 본질’이론으로 정립하고 있다. 아나그노리시스(Anagnorisis), 파토스(Pathos), 이 말을 직접적으로 소개하면, 아나그노리시스는 아이스퀼러스의 극작법(등장인물의 인위적인 만남을 기초, 예를 들면 오레스테스와 엘렉트라의 상봉)이고, 파토스(살인, 고통 등 예를 들면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두 눈을 찌르는 자해행위)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에서 응용된 ‘비극의 본질’요소에 해당된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아이스퀼러스의 아나그노리시스도 파토스(오레스테스의 클뤼타임네스트라 살해)를 포함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제6장 - ‘비극의 본질’을 중심으로 이를 반복하게 된다. (실제로도 제1장 ∼ 제23장에 걸쳐서 서술되며 반복된다.) 즉 제6장 - ‘비극의 본질’ 이론을 여섯 가지의 요소로 분류하며 정립하고 있다. 곧 첫째, “일정한 길이를 가지고 있는 완결된 행동의 모방” 둘째, “쾌적한 장식을 한 언어의 사용” 셋째, “현실적 이상의 선인 표현” 넷째, “연민(pity), 공포(fear)를 통한 감정의 카타르시스(catharsis)” 다섯째, “반전(reverse of situation), 발견(discovery)을 동반” 여섯째,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의 요소로 분류하며 정립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은 이들의 공통적인 요소인 행동(action)을 정신적인 에너지로 파악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여기 이렇게 제6장 - ‘비극의 본질’을 중심으로 정립된「시학」을 아리스토텔레스가 다음의 구성요소, 즉 1, ‘플롯’ 2, ‘성격’ 3, ‘사상’ 4, ‘언어’ 5, ‘음악’ 6, ‘장경(場景)’으로 나눈다는 점이다. 특히 여기에서 ‘음악’과 ‘장경’을 하위에 두며 문학적인 면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제6장 - ‘비극의 본질’을 정점으로 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연극의 문학적인 면을 강조하며, 후세 문학의 해체작업을 근본으로 하는 사실주의(Realism)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까지도 ‘문학도’라면 누구나 언젠가는 거쳐야만 하는 필독서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며 말이다.


A philosopher Aristotle who is situated on an auditorium of Dionysos Theater in B.C. 4C and participate in plays come into stay for conceptual theory of plays for the first time in historic. Of course there exist a dramatize concept (religious play) before, an attitude which appreciate tragedy at the Dionysos Theater in Athens become treat 'the true nature of tragedy' mainly through minute research and analysis for this. Namely, he systematize and take a triangular position the true nature of tragedy on the basis of tragedy contest in that time. To tell the truth, if we look into the Aristotle's thesis「Poetics」which contains a nature of tragedy, it has a special quality like this. To be expand, it describe behind-the-scene (not participate in stage) lather than experiential side of play (participate in stage). So, for the background of this process, he quote from product like 'Oedipus' of Sophocles and worked out the theory of a nature of tragedy. Anagnorsis, Pathos, to introduce, Anagnorsis is Icequilus's dramaturgy(on the basis of artificial meeting of characters, for example, meeting Orestes and Electra), Pathos is applicable to an element of nature of tragedy which is adapted in 'Oedipus' of Sophocles. By the way, something interesting is that Anagnorsis of Icequilus also include Pathos(killing Clytemestra by Orestes). So, ultimately Aristotle's「Poetics」is repeated centered on the 6th chapter 'a nature of tragedy' (as a matter of fact, it is described and repeated from chapter 1 to chapter 23). That is, it classify and establish the 6th chapter 'a nature of tragedy' as 1. imitation of complete act with fixed length, 2. using language with delightful decoration, 3. expression of a realistic ideal good man, 4. emotional catharsis through pity and fear, 5. a company with reversal of situation and discovery, 6. take the form of drama not the form of description. Ultimately it can be understanding common elements from this, action, as a spiritual energy. By the way, we pay attention to this, Aristotle divide the 6th chapter 'a nature of tragedy' into formation - 1. a plot, 2. character, 3. ideas, 4. language, 5. music, 6. the major axis. That is, it emphasis literary merit and 5. music, 6. the major axis is rank lower than that. So finally, Aristotle's「Poetics」of the 6th chapter 'a nature of tragedy' setting up the peak emphasis literary merits of plays and it could be a influence to a Realism which is rooted from future's dismantling of literature. Even now it is a must book which should read someday by whoever he is 'a literar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