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습부진아를 인식하는데 있어 교사의 성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남교사와 여교사가 남학생과 여학생에 따라 학습부진아에 대한 인식을 다르게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남교사와 여교사 집단을 각각 두 집단으로 무선 할당한 후 남교사와 여교사 집단 중 한 집단에는 학습부진 영장을 보이는 몇 개의 남학생의 사례를,다른 집단에는 똑같은 사례이지만 성별만 다른 학습부진 양상을 보이는 몇 개의 여학생의 사례를 준 후,각각 이 사례에 등장하는 학생의 학습부진 정도를 평정하게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학습부진을 보이는 여학생에 대한 시나리오를 할당받은 남교사 집단에서 학생의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이는 남교사의 경 우,학습 부진을 보이는 여학생들의 학습향상 가능성을 남학생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것으 로, 학습부진아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남교사에게 성고정관념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실무자를 위한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eacher's gender on the perception of academic under-achievement in the elementary school setting. To examine if male-teacher and femaleteacher would have different perception on academic under-achievement by student's gender, specifically, male and female teacher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wo groups. While one group received scenarios describing male student showing the symptoms of academic under-achievement, the other group received scenarios describing female student showing the symptoms of academic under-achievement. After reading each scenario, teachers rated the degree of student's academic under-achievement. Male teachers who received female student scenario reported the highest possibility on student's academic improvement. That is, male teacher has gender stereotype regarding the student's gender.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urrent study, the implications for the school practitioners and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