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그동안의 아웃소싱에 대한 연구는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와 더불어 실제 적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로 도입되어 왔다. 그러나 공공 부문, 특히 국방행정에 있어서의 아웃소싱은 국방행정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수성에 의해 일부 영역에서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국방행정2020” 계획을 중심으로 국방행정지원업무에서의 아웃소싱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려고 시도중에 있다. 그러나 국방행정 아웃소싱의 도입에 앞서 군 내부의 구성원들이 이러한 아웃소싱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방행정지원업무에 있어 대상업무의 전문성․비용 측면에서의 효율성과 아웃소싱 대상업무의 적합성, 그리고 아웃소싱 도입 후 군에 미칠 수 있는 위협요소 등에 있어 군 내부 구성원의 인식차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군은 현재 업무수행에 있어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나 비용측면 등에 있어 더욱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군의 핵심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분야에서 아웃소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보안 및 관리상의 위험요인을 어떻게 통제할지에 대한 문제가 아웃소싱의 도입을 위해 중요한 요건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studies on outsourcing so far have been conducted vigorously along with the related discussions on this subject while the outsourcing has been introduced in various forms led by private sector. However, the outsourcing in the public sector, specifically, the introduction of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has been limited to some fields because of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Korea has attempted to expand the scope of outsourcing in the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support area on the basis of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2020. However, it has not been deemed important to consider the opinions of internal members of military in relation to the introduction of outsourcing before introducing the outsourcing of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actually. Thus, this study examined the efficiency of the task, the object of the outsourcing of national defense administr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specialization and cost, the fitness of the task to be outsourced, the risk factors which may affect the military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outsourcing. Based on the result of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y had a positive perception toward the outsourcing of the most works, except the core field of military, to elevate the cost efficiency, though the military had the specialization required to perform current works. However, the resolution of problem related to the control of the risk factors pertaining to the security and management is a crucial factor when the outsourcing is intro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