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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교운동부 코치의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4명의 학교운동부 전․현직 코치로부터 심층면담, 참여관찰, 고백적 글쓰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내용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학교운동부 코치로서의 삶은 코치가 담당하고 있는 운동부에 따라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씨름 코치들은 현실에 순응하며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의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었고, 육상 코치는 삶에 대해 극도로 비관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면서 육상 코치의 길에 들어선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보며 대리 만족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코치들은 그들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삶은 한마디로 열정의 펼침과 접힘의 연속이었다. 좋은 학생선수, 좋은 경기 결과, 훈련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때 열정의 펼침을 경험하였고, 그 반대 상황과 함께 낮은 보수, 자신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자격지심을 느낄 때는 열정의 접힘을 경험하였다. 열정의 접힘이 최고조에 다다르면 과감히 다른 길을 찾아 떠나는 선택을 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of the meaning of daily life on school sports coaches. 4 school sports coaches(3 present & 1 former) were participated in which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 participation observation, confessional t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As school sports coaches, life of track & field coaches and ssireum coaches were in striking contrast with one another. Ssireum coaches did their best with passion but track & field coaches regret their decision for being a coach in that field. However, the 4 coaches did everything in their power as a coach. School sports coach's life was panorama which gaining and losing of passion. When there were good players, good result of game, effective output of training, they had experienced the gain for passion, In contrary, poor income, bad results from an athletes, with poor environment would have they had experienced the loss for 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