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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ㆍ교정 공무원은 업무특성상 일반 공무원 및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서 업무대상자로부터 물리적심리적 폭력피해를 경험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런데, 경찰ㆍ교정 공무원이 폭력피해에 노출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그 파급효과가 공무원 개개인의 육체적,정신적 상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의 실추를 초래할 수 있고, 그들의 심리적 탈진감과 직무만족감에도 직간접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다시 국민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하락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찰 및 교정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경험하는 폭력피해 경험, 심리적 탈진, 직무만족을 파악하고 양자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그 심각성의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 확인된 연구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찰ㆍ교정 공무원이 경험하는 폭력피해는 그 정도와 유형에 있어서 매우 다양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폭력피해의 경험은 경찰공무원보다 교정공무원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탈진 정도는 경찰공무원보다 교정공무원이 심각하며, 직무만족의 정도는 경찰공무원보다 교정공무원이 낮아 전반적으로 경찰공무원에 비해 교정공무원의 스트레스 수준이 높고 사기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신체적 폭력피해 경험은 경찰과 교정 공무원 모두에게 있어 심리적 탈진의 정도를 높이고 직무만족의 정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I investigated and compared the violence experience, psychological burnout, occupational satisfaction between police and correctional officer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ollowing were founded. First, I founded that the violence experience of police and correctional officers were very diverse with its extent and type. The violence experience of correctional officers were much more than that of police officers in general. Second, I verified that the extent of psychological burnout in correctional officers was higher than the police and occupational satisfaction in correctional officers was lower than the police. So, I was able to ascertain that the stress level in correctional officers was higher than the police and the morale level in correctional officers was lower than the police in general. Finally, I ascertain that the physical violence experience raised the level of psychological burnout and lowered the level of occupational satisfaction in both police and correctional offic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