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현재까지 인류가 소유한 운석의 약 80% 정도(40,000여개)가 1970년대 중반부터 자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운석탐사대에 의해 남극에서 회수되었다. 남극에서 운석탐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나라는 미국, 일본, 이태리, 중국 등 4개국이고,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시작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 차례의 탐사를 통해 티엘산맥(Thiel Mts)의 청빙지대에서 총 29개의 남극운석을 확보했다.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는 남극연구 전문기관에서 운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극운석은 연구용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남극운석을 회수한 기관은 일정기간 내에 정해진 기준에 의해 운석을 분류하고, 적절한 절차를 거쳐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분배하여야 한다. 극지연구소도 2010년부터 소유한 남극운석을 공개적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본 논평에서는 남극에서 운석이 농집되는 과정과 선행국가의 운석탐사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남극운석 탐사 결과를 보고한다. 그리고 중장기 운석탐사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논의한다.


About 40,000 meteorite specimens have been recovered from Antarctica since the mid 1970's by the government-supported expedition parties. USA, Japan, Italy and China are continuously operating expedition parties, and Korea has operated since 2006. During 2006 - 2008 austral summer seasons, three Korea Expedition for Antarctic Meteorites (KOREAMET) recovered 29 meteorites at blue ice fields of Thiel Mountains. The government-funded or -supported institutions are systematically controlling Antarctic meteorites for the research. They should classify the meteorites by recommended scheme, and distribute to researchers through proposal evaluation. Korea Polar Research Institute will distribute the meteorites from 2010. In this review, concentration mechanisms of Antarctic meteorites and expeditions for meteorites by the other nations are briefly reviewed. The results of the three KOREAMET and future plans are re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