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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인간의 사회적 언어와 심미적 기능의 중간지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본능적 소리에 멜로디와 이야기를 담은 인간의 독특한 삶의 양식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새 노래 배우기나 교사주도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노래의 단편적 접근을 넘어서서 교실의 주체인 유아가 부르는 노래의 의미를 현상학적 관점에서 탐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곳의 유아교육기관에서 각 한 교실씩 전체 네 교실을 각각 7회기씩 관찰하였다. 본 연구 결과 유아들은 즐겁거나 몰입하였거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내적동기가 발생할 때 노래를 부르는 미적경험으로서의 노래와 또래문화를 만들고, 대중문화를 즐기고, 독창적 문화를 형성하는 문화로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를 통해 유아교실에서 유아들의 삶을 풍요롭게 의미화 해주는 심미적 매개자인 노래의 교육적 의미는 유아를 둘러싼 또래와 가정, 지역과 사회적 삶의 문화의 지표로 보다 확장되어 이해되어야 함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a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the various ways of singing sung by children in early childhood classrooms. The singing as one of activities in music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is viewed as more than the music. It is one of way of reflecting children's life and story as children utilize them in various ways for joyful play, and knowing. The study took about 10 weeks to collect the data, which involved non-participatory observations, video-taping, and researcher' journal.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young children are very capable of using singing in order to interact with the teachers and peers in closer ways. They are also able to utilize singing to make boring time joyful and to make a strong friendship. This study discussed that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should be more attentive to children's singing, as more than music but as the expressing their joyful knowledge, intelligent and aesthetic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