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가상공간 내 소규모집단 구성의 수평적・수직적 다양성과 집단성과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시 SH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공간에서 2007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활동한 46개 학습동아리 집단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과 심층면접 결과, 직급중심의 수직적 다양성과 함께 수평적 다양성은 대체로 집단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공조직 내에 활동하는 가상집단은 집단구성의 수평적 다양성이 높은 경우보다는 수평적 동질성이 높은 경우 집단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적 다양성의 경우, 통계분석 결과 집단성과에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심층면접 결과 긍정적인 요소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계급의 다양성이 높으면 집단성과가 낮은 반면, 연령의 다양성은 높고 평균연령이 낮으면 집단이 집단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공조직의 가상공간 내 집단성과 향상을 위한 집단구성의 방향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horizontal and vertical diversity in group composition on group performance in cyberspace. Data was collected from 46 learning groups acting in the cyberspace of Seoul Housing Corporation. The groups consist of 388 employees in total.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 with group members show that horizontal diversity as well as vertical diversity within groups are significantly negatively related to group performance. This means that horizontal similarity is more effective for higher performance while, as the group interviewees said, vertical composition is often more effective in some cases. This paper provides implications for future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roup composition and performance in cyber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