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WTO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의 지속적 증가, FTA에 따른 국가 간 정부조달시장 개방 확대, 전자조달시스템의 국제적 확산 등으로 인해 해외조달시장이 점차 개방되고 있다. 정부조달시장의 특성상 외국기업의 진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 및 시장개척 노력 등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통해 정부조달물품 수출에도 일반제품 수출 성공요인이 그대로 적용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정부조달물품의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해결과제가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정책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규모, 제품력, 자사상표 비중, 지리적 위치, 조달시장개방 여부 등이 정부조달분야의 수출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차원에서는 개도국과의 FTA협정을 적극 체결하여 조달시장개방을 유도하고 기업이 우수한 제품력을 갖도록 지원하고 기술규격의 국제화 및 세부적인 입찰정보 수집 등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업은 자체적인 기술력 향상을 통한 자사브랜드 개발 및 이미지 제고 등에 힘쓰고 지리적으로 인접한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The overseas government procurement market has been increasingly opening due to a continuous increase of contracting countries on the WTO Government Procurement Agreement, expansion of market opening between countries through FTA and global spreads of e-Procurement system etc.. In spite of the continuing existence of many kinds of inherent trade barriers in the market, recently many Korean firms have gaining a successful access to the market with the help of their product competitiveness and continuous efforts for developing overseas market. This study shows through an empirical analysis that dependent variables such as company size, product competitiveness, percentage of firm's own brand, geographic distance and degree of market openness have a significant and positive impact on export accomplish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