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2001년~2008년 기간 동안 캐나다, 일본, 한국 그리고 미국을 포함하는 4개 국가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실물거래 이익조정에 대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이익조정의 행위가 회계기준 뿐 아니라 회계가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았다. 회계기준과 회계가치가 단기이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출액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 지출의 자본화를 허용하지 않는 국가의 기업들이 이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지출 조정의 경향이 강한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기준의 엄격화로 기업들이 발생주의 이익조정에서 실제이익조정으로 전환하고 있을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회계가치는 기업의 실물거래 이익조정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했는데, 이익조정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규정되는 국가의 기업들이 이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비 지출을 줄이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examines whether earnings management is affected by Gray's(1988) accounting values as well as accounting standards by providing comparative evidence on real earnings management across 4 countries including Canada, Japan, Korean and USA from 1991 through 2008. I analyze the effects of accounting standards and accounting values on R&D expenditure decisions to hit short-term earnings targets. The results do not support the conjecture that firms in countries which do not allow the capitalization of R&D are more likely to cut R&D expenditures to achieve their earnings goal. These results imply that firms might switch from accruals management to real earnings management with the tightening accounting standards. However, the findings suggest that accounting values affect real earnings management. Firms in countries characterized by higher levels of earnings management are more prone to reduce R&D investment in order to meet earnings g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