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국내 많은 공학계 대학에서 공학교육인증제가 시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교육, 연구, 봉사로 나누어 교수업적평가를 시행하고 있고, 승진과 관련하여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연구논문 실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공학교육인증 관련 활동이 교수업적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평가기준과 교육관련 의무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 본 논문은 공학교육인증 관련 활동을 교수업적평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본 것이다. 제시된 5가지 방안 중에서 설문조사결과 정년을 보장받은 정교수급은 책임시수 경감을 선호했고 부․조교수급은 논문게재 실적 경감을 선호하였다. 논리성과 교수들의 선호도를 감안해 보면 공학교육인증제 시행에 참여하는 교수들에게 책임강의 시수 일부를 경감해 주거나 추가 강의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등 교육관련 업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그러나 오랫동안 공학교육인증제를 시행해 오고 있는 미국의 경우 공학계 교수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부여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보면, 우리나라도 도입과 정착기를 지나면 공학교육인증제 시행에 따른 혜택을 점차 폐지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Many engineering professors are forced to execute ABEEK activities. Engineering professors are evaluated by their educational, research and service activities, but are mainly by their research papers published in professional journals. The gap between the duties and the evaluation criteria exists among engineering professors. This paper deals with the possible ways of including the ABEEK activities in the engineering professor evaluation system. Among the five ways suggested for a simple survey, tenured professors prefer to reduce the lecture time but junior professors prefer to reduce the research burden for the benefit from executing ABEEK activities. Based on logical reasoning and the preference among the surveyed professors, ABEEK related activities may be included in the educational part for the professor evaluation system before the ABEEK system is matured. However, ABEEK related activities have to be converted to the duties of engineering professors in the long run as in the US univer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