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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하여 개발․운영되는 WIE사업을 통한 여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공과대학 여학생들에게 전공분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특성을 고취시키고 여성공학인력 활용을 개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공대 여학생들 207명을 대상으로 전공분야 진출 관련 심리적 특성과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능력 향상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공대 여학생들의 전공관련 심리적 특성은 전공분야 진출 의욕, 경력에 대한 열망은 3.5점을 상회하고 있었고 취업관련 자기효능감은 두 특성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전공분야 진출관련 심리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참여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경험이 높은집단의 경우 중간집단에 비해 전공분야 진출 관련 심리적 특성이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습득된 자기능력을 공대 여학생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적극성, 자신감, 도전정신 등 선행연구들로부터 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심리적 특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어 프로그램별 기대효과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This research analyzes effects on women student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participating in WIE Program (WIE, Women into Engineering) which develops and manages with gender perspective to inspire needed qualities for them to have a career in the field of engineering and improve the use of women resources. We surveyed 207 women students in WIE Program about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inding ways in one's major field and recognition of developing one's ability through the program. The results show that women students have strong desire to have a carrier in the field of engineering, but seem to have low self-efficacy about it. Each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from students to students due to their backgrounds. Next, each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hav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at are taking WIE Program and groups that are not, and also between groups that have a lot of experiences and groups that have not. Last, women students think that they will be able to gain positiveness, self-efficacy, challenging mind by participating in WIE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