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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소금을 조달했을까? 라는 의문으로부터 이글은 시작한다. 고고학적으로 증거가 확인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우리 고고학계에서는 어떻게 소금에 접근해야 할지 아직 미진한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소금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전통적인 소금 제조방법을 우리나라와 일본의 예를 살펴 현지조사와 실험을 통하여 만들어보았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소금은 갯벌을 이용한 煮鹽이고, 고고학적으로 밝혀진 일본의 소금은 해조류를 이용한 자염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海水를 농축시켜 고농도의 鹽水를 모으는데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염수를 가마에서 토기나 철제솥 등을 이용하여 끓이면 소금이 만들어지게 된다. 여기서 고고학적 자료는 유구로서 가마터, 유물로서 토기(일본의 예)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목제 도구가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들이 해안가의 유적에서 출토되었을 때 그 기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제요소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나라에서도 原始・古代의 제염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This paper begins with the question of how did our ancestors meet the needs of the salt? Archaeological evidences, if there are any, will provide the clue to the question. Unfortunately, there is no archaeological remains related to the salt manufacturing in the ancient Korea. In fact, little has been discussed about how to approach the ancient salt production in Korean archaeology. To get a clue to the ancient salt production,, we have made a laboratory experiment utilizing the 'traditional manufacturing methods' gathered through the ethnological field studies in Korea and Japan. The mud-flat was used to produce the traditional “jayeom” in Korea while the seaweed in Japan. In Both cases, condensed salt water was made from the seawater and boiled either in the earthenware or in the iron-pot to produce the solid Jayeom. Archaeological remains such as pot furnaces and earthenwares (in Japanese cases) as well as various wooden tools are examined. Functions of production tools and utilities will be better understood if found on the production site, that is on the seashore. Close and continuing attention to the various elements presented in this research will lead to the deeper understanding of the salt-production of the ancien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