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논문은 음악전공 대학교수들의 공정하고 타당해 보이는 연구업적 적합성 판단⋅평가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제시한다. 이것은 동시에 이질적 학문분야의 여러 학문⋅예술 종사자들의 연구업적들을 비교⋅평가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일원론적 판단⋅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음악분야의 연구업적 적합성에 대한 기존의 기준들과 방법들이 내포하는 문제점들을 하나씩 짚어 보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핵심적인 대안으로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 음악회를 공적 성격의 예술적 연구실적물로 인정하여 그렇지 않은 사적 성격의 예술적 연구실적물과 구별하고 차등화 한다는 주장을 한다. 전자를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술지(후보지) 게재 논문에 상응하는 급이나 그에 유사한 급으로 보아 높이 평가하는 반면 후자를 학자들의 개인적 저서에 상응하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연구업적 적합성 판단⋅평가 방법에 관한 논의는 현재 음악인들의 연구과정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문제점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몇 가지 비윤리적인 연구업적의 범주들, 예를 들어 중복게재나 표절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포함한다. 이러한 것들을 시정하자는 주장을 하면서 본 논문은 한국 음악계의 현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자기 성찰의 과정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This article studies on the evaluation method of musical research result. The method also permits to evaluate and compare different scholars and artists in the monistic point of view. Reviewing existing norms and methods, we conceptualize and illustrate the new method, more just and plausible. We regard the musical research result funded by Arts Council Korea(ARKO) as “public artistic research result”, and differentiate this from the musical research result without funding of Arts Council Korea(ARKO), which one can regard in this time as “private artistic research result”.“ The public artistic research result” can be estimated because it is conceptualized as corresponding to the article published in a scholarly journal which is registered on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This article also questions some current categories of unethical artistic research result: It proposes to form the process of basic self-reflection of current situation of Korean musical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