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탠져블 유저 인터페이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디지털 인포메이션과 생활 속 물체 또는 환경을 연결, 현실의 물리적 세계를 확장시키는 유저 인터페이스이다. 피쉬킨의 메타포를 기준으로 한 TUI 분류에 따르면, 기존의 도구를 이용한 대부분의 TUI는 그렇지 않은 TUI보다 높은 수준으로 TUI로써 기존의 도구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인터랙티브 아트 작업인 <꿈꾸는 회전목마>는 기존의 유희를 위한 도구인 회전목마 오르골을 TUI로 사용한 작업이다. 회전목마 오르골은 사용자에게 강력한 어포던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하여 <꿈꾸는 회전목마>의 직관적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도구인 회전목마 오르골을 TUI로서 전체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컨텐츠 제작시 매개 환경과의 상호작용성을 고려하였으며, 공간과 하드웨어 구성시에는 감각적 몰입도를 고려하였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은 <꿈꾸는 회전목마>와 자연스럽게 소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인터랙션 디자인과 인터랙티브 아트에서 TUI로서 기존의 도구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그 적용법에 대해 제안한다.


Tangible User Interfaces, the goal of which is to bridge the gaps between both cyberspace and the physical environment, augment the real physical world by coupling digital information to everyday physical objects and environment. The potential of TUI using everyday things is bright as Fishkin's taxonomy for Tangible Interfaces shows that TUIs should be ranked in higher levels by using everyday things. <Merry-go-round in Wonderland>, an interactive installation work, employs a carousel orgel that is one of everyday things. A carousel orgel helps users to communicate with <Merry-go-round in Wonderland> intuitively and shows its goal effectively through providing powerful affordance. The examination of this paper, that aims at applying a carousel orgel to application as a TUI, considers not only interactivity for software and contents but also sensory immersion for the space structure and hardware. As a result, users can naturally interact with <Merry-go-round in Wonderland>. The reaction of these users qualifies the significance of using everyday things as TUIs. In this note, this paper suggests the way to apply everyday things to interaction design and interactive art as TU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