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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서 초창기 근대 문학사의 주요 인물인 김동인 소설의 정전화 과정에 대하여 문학교육적 시각에서 다루었다. 김동인 소설의 정전화 과정은 작품 그 자체보다 작가 중심의 정전화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해방 전의 정전화 방식은 국가기구의 적극적 개입이 없는 시기에 정전화가 이루어진 만큼 상대적으로 취향출판 중심의 정전화가 이루어졌으며 배따라기와 감자 중심의 정전 체계가 구성되었다. 해방 후의 정전화 방식도 해방전의 그것과 비슷하나 국가기구의 적극적 매개를 통해서 교육장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해방 후에는 취향출판 층위에서의 정전 작품들과 교육장 층위에서의 정전 작품들이 상당히 다르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개별 작가로서 김동인 작품의 정전화 과정에 대한 연구는 서사교육을 메타적인 차원에서 사고할 기회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제어정전, 정전화, 교육장, 문학교육, 서사교육, 취향


Kim Dong-in is one of the important novelist in the history of early Korean Modern Literature. This paper dealt with some problems of canonization of Kim Dong-in's novels from a point of literary education. Canonization of Kim Dong-in's novel is characteristic not in work-centered but in writer-centered. Canonization in pre-liberation period of Japanese Imperialim is 'taste-and-publication-centered' since that there is no state of Korean People. The the Potato-and-Baeddaragi-centered canon system. is constructed in that period. Canonization in the post-liberation period of Japanese Imperialim is alike before in some points, but it is different from the pre-liberation period because of enlargement to the field of education. It is characeristic that the canonical works in the field taste-and-publication and the canonical works in the field of eduacation is very different. It is significant to study the Canonization of Kim Dong-in's novel in the respect of increasing the chance of researching the narrative education for some theoretical dim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