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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거버넌스의 구현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따라서 전자거버넌스의 통로로써 지방정부의 웹사이트는 고객중심 지향의 전자적 공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동시에 정보제공, 의견수렴, 정책활동에의 시민참여를 강조하는 전자적 참여 통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실제 지방정부의 웹사이트가 이러한 공공서비스의 전자적 제공뿐만 아니라, 시민참여의 창구로서 전자거버넌스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세계 대도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하여 개인정보보호와 보안(Privacy/Security), 사용편이성(Usability), 정보제공(Content), 서비스(Service), 시민참여(Citizen Participation)의 5가지 분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평가결과, 전 세계 대도시의 전자거버넌스 수준은 아직 중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용편이성만이 중간이상의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OECD 회원국(선진국)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보안과 사용편이성, 정보제공, 시민참여의 3개 분야에 있어 순위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방향에 있어, 이들 5개 영역간의 상충이 존재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참여가 5개 분야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편이성, 정보제공, 서비스의 3개 분야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에 비해 2005년에는 전체 수준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보안 영역의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3년에 비해 2005년 평가결과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 집단간, 상하위 20위권 도시집단간 격차 및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의 격차가 심하게 나타나, 전자정부 선진국 및 국제기구의 역할 및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이 강조된다.


This study evaluates and analyzes the official web sites of large municipalities worldwide in terms of e-Governance. e-Governance includes both the delivery of public services for the citizen as a customer, and citizen participation for the citizen as a stakeholder. Web sites of local governments should function as the gateway to e-Governance. We evaluated five components on municipal web sites: privacy, security, usability, content, online service and citizen participation. The overall average score has increased from 28.49 in 2003 to 33.11 in 2005, but at lower levels. Usability had the highest score on the evaluation in 2005, but the most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average score came in the areas of privacy and security. The results emphasize the need for attention in the area of citizen participation, though. There appears to be a digital divide throughout the world in terms of e-governance. There is a gap between OECD countries and non-OECD countries - especially in Asia.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nd cities in advanced countries to make a concerted effort to help bridge the digital div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