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태국에는 타이족 외에 중국인을 비롯하여 무슬림라오인인도인, 그리고 여러 갈래의 고산족 등 다양한 종족들이 각기 고유의 언어, 문화, 풍습을 유지하면서 태국 각 지역에 산재하여 거주하고 있다. 본 논문은 태국의 인도문화의 영향과 인도인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자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태국사회에 끼친 인도문화의 영향, 태국에서 인도인 사회가 형성된 배경, 그리고 인도인 사회의 발전과 변화 및 인도인의 사회구조에 대해 살펴보았다.태국에서 인도인들은 종교, 즉 불교와 힌두교 전파뿐만 아니라 정치체제와 인도의 문자를 소개했고, 결혼과 상업을 통해 태국사회에 기반을 형성했다. 13세기 이후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면서 인도문화의 영향력은 쇠퇴되었지만 고대로부터 형성된 인도의 다양한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태국인들의 기저에 내재되어 있다. 태국에 거주하는 약 30,000여명의 인도인들은 역사적인 산물이다. 초창기 태국에 이민 온 타밀인과 다우디보라인은 주로 남성이 대부분으로 태국사회에 거의 동화되었지만 20세기 초 인도에서 발생한 정치적인 사건과 경제적종교적 문제들은 많은 인도인들을 태국으로 이주시키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현재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들은 1920년대 이후 특히 인도 펀잡 지역의 분할 이후 이주한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들로 대부분으로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경제적 이유로 이주하였다.인도인들은 전통적으로 생산성이 높은 공장이나 농장 또는 무역회사의 기업가나 고용인으로 일해 왔기 때문에 상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도시 지역에 집중 거주하기를 선호했다. 특히 인도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방콕에서는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경제적 기회를 위해 파후랏과 반캑 등 특정 상업지역에 집단적으로 거주하게 된 것이다.태국 내 인도인은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수적인 면에 있어서 시크교도와 힌두교를 믿는 펀잡인이 가장 다수의 종족으로 이들이 태국 내에서 인도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시키는 구심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크인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강한 동족의식과 유대감을 가지고 태국의 인도인 사회에서 지배적인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태국에서 인도인이라는 의미는 대부분 이들을 언급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과거 인도인들이 직물무역에 관련하여 태국의 경제적 발전 기여를 해 온 것을 사실이지만, 새로운 환경에서도 상당한 정도로 그들 사진의 문화적 전통과 배타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정체성 유지는 특히 시크교도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동남아의 다른 국가와는 달리 태국은 인도인을 비롯한 소수민족에 대해서 비교적 유화적인 동화정책을 취해 나왔다. 태국에 이주한 인도인들 역시 태국정부의 동화정책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면에서 태국인과 똑같은 합법적인 권리를 부여받고 있다. 동시에 이들에게 교육의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따라서 인도인들은 그들의 독자적 문화전통을 바탕으로 인도인의 신분으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태국인으로서 사회적 행위를 함으로써 태국에서의 적응을 유리하게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여전히 사회적 동화의 수준을 측정하는데 중요한 변수인 결혼언어교육 그리고 직업 등의 인구통계학적 또는 사회경제적 요인들은 아직도 많은 인도인들이 동화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향후 태국 내 거주하는 인도인 자녀들에게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경제면에서와는 다소 다르게 태국사회로의 완전한 동화는 또 다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The aim of this paper is overall understanding of the influence of Indian culture and Indian society in Thailand. Indians in Thailand propagate a political structure and Indian letters through not only religion, that is Buddhism and Hinduism, but also marriage and commercial business. Indians about 30,000 mostly consisted of men settled in early Thailand living in Thailand nearly assimilated. Most Indians living in Thailand now are made up people who emigrated after 1920, especially after dividing Punjab area in India and their descendants. They emigrated for the economic reasons in order to getting out of poverty. Indians prefer living commercial town centralized because of traditionally working for a trading company as a employer or at the factory having high commercial application. They are consist of various tribe but Punjab is the most large tribe. Also Punjab plays a centripetal role maintain Indian cultural identification in Thailand. Unlike different countries in Southeast Asia, Thailand government have taken a placatory assimilation policy. Indians emigrated to Thailand be endowed with a every legal right on political and economic fields as well as Thai on this account. At the same time, they could adopt themselves to Thai society successfully with opening educational door. Indians maintain social relation as a Indian based on having their own cultural tradition as well as lead advantageous adaption to Thailand with doing social behavior as a T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