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가상현실은 최근 10여 년간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정신의학의 여러 분야에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도구로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분야는 불안 장애, 정신분열병, 소아 정신 질환, 치매, 물질 의존 장애, 신경심리 평가 및 인지기능 연구 등이다. 정보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가상현실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 보편화되고 있으며 필요한 장비의 가격은 급락하고 있다. 따라서 가상현실을 이용한 연구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술 및 비용의 도입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 정신의학적 측면에서 가상현실을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위하여 저자들은 기존 연구의 고찰을 통해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Virtual reality technology is now being used i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and real-world applications of many psychiatric disorders, including anxiety disorders, schizophrenia, child psychiatric disorders, dementia, and substance related disorders. These applications are growing rapidly due to recent evolution in both hardware and software of virtual reality. In this paper, we review these current applications and discuss the future work of clinical, ethical, and technological aspects needed to refine and expand these applications to psychiatry.